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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피부 돌보기

아기 피부 돌보기

제목
아토피성 피부염 시기,증상,주의점,관리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2.2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899
내용

*아토피성피부염이 생기는 시기*

아토피성 피부염은 대개 영유아기 때부터 나타나는데 생후2개월 이전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절반 이상이 돌 전에 나타나며 대부분은 5세 이전에 나타나는 경향이 보입니다.

나이에 따라 발병 부위와 증상의 차이를 보이는데 유아기 ,소아기, 사춘기 및 성인기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아토피성피부염의 증상*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은 무엇보다도 참을 수 없는 심한 가려움증입니다. 생후2~3개월부터 돌까지는 양 볼과 목, 귀 뒤, 사타구니 안쪽에 주로 생기지만 돌이 지나면서 팔다리와 몸통으로 분포되고 3~4세가 되면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생깁니다. 이후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과 더불어 눈가나 입 주변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심한 가려움 증외에도 홍반,부종,, 부스럼딱지, 각질 등이 다양하게 동반되며 만성화되거나 심한 경우 진물이나 염증이 심해지면서 2차 감염도 흔히 동반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어떻게 치료하나?*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기들은 면역 기능이 약해 비염이나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동반하기 쉬우므로 면역 기능과 밀접한 장기인 폐장과 신장의 기운을 강화하는 것에 치료의 중점을 두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폐장 . 대장 . 피부를 형제 관계로 보아 유기적 관계로 연관지어 함께 치료합니다. 따라서 호흡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피부염이나 비염이 나타나기 쉽고, 대변도 치료가 필요한 변비 또는 설사 등 병리적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피부만을 치료 대상으로 제한하지 않습니다. 치료법으로 탕약 처방 기본이며, 경락의 흐름을 조절하여 역으로 내부 장기를 치료하는 침 치료(역서 말하는 침은 소아 침, 매화 침, 무통 침, 테이프 침 등 다양한 침 치료법이 있어 아기들이 겁내지 않고 치료에 적극 협조합니다)와 경락기공마사지 등을 지속적으로 병행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 시주의점*

어떤 질병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알레르기 질환이나 피부 질환은 치료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증상 역시 재발하기 쉬우므로 ,초기부터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또 질병에 대한 정확한 기초 지식을 쌓아 놓는 것도 보호자의 기본 자세입니다. 드러나는 증상은 같아 보여도 원인이나 허약한 부분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한달 만에 치료가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6개월을 치료해도 절반 정도만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년 된 질병과 한 달 된 질병이 같은 기간 동안 치료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죠. 과거력이나 발생 시기, 그리고 치료의 적극성과 가정 내 관리 등이 100% 협조된 경우라면 거의 만족할 만한 치료 효과를 얻습니다.

*일상에서의 아토피성 피부염 관리법*

알칼리성 비누보다는 피부 자극을 주지 않는 중성 비누 및 약산성 비누가 좋습니다.또한 너무 잦은 비누 목욕은 피부의 지방 성분을 제거하여 더 건조해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목욕 후 5분 이내에 반드시 전신 보습이 필요한데 여름철에는 과도한 오일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고 아토피성 피부염이 심해지면 잠시 그 음식을 중단하면서 자극이 지속되 는지, 과민 반응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유식 과정이라면 단계별로 자극이 되는 음식은 피합니다. 무조건적인 음식 금기나 제한은 아기의 바른 성장 발달에 저해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상태를 지켜보고 판단하는 게 좋습니다.

책이나 옷, 장난감이 가득한 방에서 재우기보다는 최대한 가구나 살림이 없이 환기가 잘 되는 방에서 재우는 것이 바람직하며 커튼도 없앱니다. 특히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들은 침대보다는 바닥에서 재웁니다.

여름이면 땀이 많아지면서 접히는 부위의 피부염이 심해지고 땀띠 등으로 곪거나 가려울 수 있습니다.특히 더위와 땀은 가려움증을 증가시키니 여름철에는 실내 온도를 조금 낮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겨울에는 너무 덥거나 습하지 않도록 적당한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 손톱을 짧게 깎고 심할 경우에는 잠결에 긁지 않도록 손싸개를 끼워 재웁니다. 긁어서 2차 감염이 생기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중에는 금기 사항이 많습니다. 아기가 감수성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유난히 잘 받는 성향이라면 반복되는 억제나 금기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황사나 꽃가루, 자외선이 심하지 않은 날은 야외에서 즐겁게 산책을 하는 것도 하나의 스트레스로 해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연고 사용시 주의사항*

금방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서 경미한 아토피성 피부염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몇 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하거나, 로션 사용하듯이 전신 보습까지 수시로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방법이 못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증세가 극심할 때 피부 증상을 덮어버리는 일시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지 근본적인 치료제는 아닙니다. 감염된 상태에서는 항생제나 진균제 및 스테로이드제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지만 증상의 경중과 상관없이 남용하는 것은 아기의 자생력을 저하시키고, 피부 변성 및 내성을 초래하여 나중에는 그보다 단계가 낮은 양방연고에는 효과를 보이지 않게 되고, 한의학적 치료에도 반응도가 낮거나 치료에 배 이상의 기간과 노력이 필요하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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