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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앙뽀~ 좋아요~ ㅋㅋ

작성자
이지은
작성일
2010.07.2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802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70일을 갖넘긴 아들을 두고 있는 초보맘입니다..
제가.. 앙뽀를 처음 알게된건..
임신초기.. 창원에서 열린 육아박람회에서 였어요..
그때는 솔직히.. 모유수유를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기에..
참 신기한 젖병도 있구나 하며 그냥 넘어갔더랬죠..
그리고.. 출산이 다가오며 출산용품을 준비하던중 대구에서 열린 박람회를 또 참석하게 되었어요..

그때 다시 만난 앙뽀젖병.. 보는순간..
육아교실에서 참사랑어머니회 실장님께서 앙뽀 스푼젖병이 참좋다.. 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모유가 충분히 나오지 않으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까지..
그래서 젖병3개와 스푼까지 set로 구성되어있는 상품과 젖병솔..
나중에 우리 아이가 크면 쓰게될 머그컵뚜껑까지 당장 구매했더랬죠..ㅋㅋ

그리고 얼마후 전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리원을 퇴원해보니.. 모유수유.. 장난이 아니더군요..
생각했던거와 달리 모유량도 적은거 같구요..
그래서 분유와 함께 혼합수유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제가.. 큰.. 실수를 해버렸어요..
아이에게 유축한 모유와 분유를
조리원을 퇴원할때 받았던 젖병과 여기저기 다니면서 받은 엔젤젖병으로 한달여정도를 먹였습니다..
근데.. 애가 이상하게.. 먹고나면 토하고..
먹을땐 완젼 죽을상을 하며 낑낑거리고..발버둥을 치더라구요..
제가 워~낙 암것도 모르는 엄마라.. 여기저기 인터넷을 찾아보니..
아이가 가스가 차서 그런것 같다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가 우유를 먹을때마다 뽀글뽀글 올라오는 거품들...

그때 생각난게.. 앙뽀 젖병이었어요..
그래서 당장 엔젤 젖병들은 버리고 앙뽀 젖병으로 먹였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먹고나서 토하지도 않을뿐더러..
먹을땐 빵글빵글 웃으면서 꿀떡꿀떡 먹는게 아니겠어요..
그렇게 발버둥을 치던 아인데 말이죠..ㅋㅋ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젖병하나 바꿨을뿐인데.. 이렇게 바뀌다니..
젖병의 중요성을 알겠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당장 젖병 두세트를 더 구매해서 지금은 여유롭게 소독도하고..
잘 쓰고 있어요..
참.. 소독하는것도 얼마나 맘이 놓이는지...
사실 젖병솔로 닦아도.. 구석구석 닦고 싶은맘이 굴둑같았는데..
앙뽀 젖병은 이렇게 저렇게 구겨서 슥삭슥삭 닦고..
실리콘이니 폭폭 삶아도 환경호르몬 걱정도 없으니까요..ㅋㅋ
아이가 먹을때 젖병 쪼그라 드는것도 너무 신기하구 좋아요..
그만큼 공기를 안먹는다는 거니까요..ㅋㅋ
무엇보다 좋은건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는다는 거지만요..ㅋㅋ
앙뽀 젖병덕분에 저희 모자는 요즘 아주 편안~하답니다..

그래서 요즘은 친구나 주위사람 만나면 젖병보여주며.. 자랑하기 바빠요..
친구들은.. 저한테 앙뽀에서 머 받았냐고.. 핀잔을 주기도 하지만..
저처럼 허접한 젖병으로 고생하다 구세주인 앙뽀젖병을 만난 사람이라면..
앙뽀 예찬론자가 될수 밖에 없을꺼예요..ㅋㅋ

그리구.. 이건 후기는 아니지만..
상호도 정말 맘에 들어요.. 포베이비.. ㅋㅋ
아기를 위해... 저희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를 위해 항상 생각하신다는거.. 맞죠??? ㅋㅋ
그런 대표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더 맘이 놓인답니다~ㅋㅋ
아이를 위해 고생하시는 앙뽀 관계자 여러분.. 정말 정말 감솨해요~ ^^

이지은
010-8553-9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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