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Q&A
저와같은 경우로 문의드려도 될지 모르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쭤봅니다.
저희 140일된 딸내미 처음부터 모유 유축해서 젖병에 먹였는데요,
처음부터 잘안먹는 아기였지만 요즘 같지는 않았는데 워낙 작게태어나 제가 몸무게에 집착해서 억지로 젖병을 물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달전부터 젖병만 입에 가져다대면 뻗팅기며 울고 거부해서 맨정신엔 한방울도 못먹이고 있습니다.
잠들었을때 몰래 먹이는데 이때는 배고파서 먹기보다는 무의식중에 빠는것 같아서 먹이고도 얼마나 죄책감이 드는지...
억지로라도 안먹이면 7~8시간이 지나도 울지도 배고파하지도 않고 먹지 않으니 아기 눈치보면서 10ml,20ml이렇게 먹이다보니 하루종일 먹이기와의 전쟁이고 밤에 잠자리에 들때는 내일이 걱정되서 눈물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저희아가처럼 유두혼동이 아니라 처음부터 젖병을 물다 갑자기 젖병을 거부하는 아기도 바비실 바꿔보면 잘 물까요?
피죤 신형 구형, 아벤트, 닥터브라운,누크,유피스, 엔젤 등등 딸이 좋아하는 젖병을 찾기위해 지금까지 구입해서 모인 젖병이 찬장에 가득해서 이젠 젖병에대서는 체념하고 있었는데
인터넷 검색중 앙뽀 젖병을 접하고는 살짝 기대해보게 되네요~
구매하려고 들어왔다가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다른젖병처럼 또 찬장에 모셔둘까봐 먼저 문의드려봐요~
유두혼동이 아니라 젖병자체를 싫어하고 거부하는 아기도 잘 먹을까요?
답답한 맘에 푸념섞인 글이 넘 길어졌네요~ 솔직한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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