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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일반 정보

제목

5세 전 건강이 평생을 좌우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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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643
내용
  ‘임신부터 5세까지’의학이 발달하면서 태아기부터 ,유아기 때까지의 건강이 평생  
  
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이 하나씩 입증되고 있다. 2.5kg 이하로 태어난 ()체중아는  
  
인이 되면 뇌졸중심장병  발병률이 높아짐은 물론 폐기종폐렴유방암대장암 등에 
  
  걸린다
  
서울대 의대 내분비 내과 이홍규 교수는 “성인형 당뇨병만 하더라도 작게 태어난 아이일 
  
수록 많이 발생해 발병 률이 10배까지 증가한다”고 들려준다
  
뱃속에서 적은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인슐린 저항성이  체질로 태어난 탓에 남들만큼  
  
먹으면 뚱뚱해지는 것이다지능도 문제가 된다
  
성균관대 의대 소아과 장윤실 교수는 “저체중아는 신경계 이상으로 지능  수학 능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다
    
  * 
임신부가 알아야   = 건강한 아이를 낳으려면 임신 전부터 대비하는  좋다저체 
  
중아 출생 원인은  전적 요인염색체 이상에만 있는  아니라 임신부의 바이러스 감염 
  , 
고혈암 신중독증  예방 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젊은 여성들의 살빼기 다이어트다 교수는 “약간 뚱뚱 
  
 여성이 인슐린  비가 늘어 난자 성숙이 잘돼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다”고 설명한다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이면 난자 성숙에 방해를 받는 다는 따라서 다이어트는 단산( 
  
) 시도하는  바람직하다
  
또한 임신중엔 태아의 뇌발달을 위해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고 생선이나 식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신경계 기형 예방을 위해선 매일 엽산(비타민제 함유) 복용 
  
하는게 좋다
    
  * 
.유아기 영양 = 튼튼한 아이로 키우려면 모유가 가장 좋다서울대 의대 소아과 서정 
  
 교수는 “모유는 아기에겐 완전식품”이라면서 “모유에 있는 면역 글로블린은 장염 
  
흡기 질환알레르기  중이염  각종 질병 발생을 줄인다.”고 강조한다
    
  
이런 효과는 모유 먹기가 끝난 후에도 지속돼 15주간 모유를 먹은 아이는 중이염은 3  
  
호흡기 감염은 7년간천식은 6~7치명적 뇌막염의 원인인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감염은 10년간 예방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영양부족이나 과잉도 막아야 한다연세대 의대 소아과 김덕희 교수는 “설사를  때도  
  
사하는 어린이용  유를 먹여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해 줘야 한다”고 말한다
  
최근엔 비만을 막는 것도 중요한데  역시 어릴 때부터 관리가 필요하다
  
예컨대 뚱뚱한 체질이다 싶으면 전지분유 대신 탈지분유를 먹여야 한다패스트푸드 삼가 
  
 물론 야채를 즐겨 먹도록 해야 한다
    
  * 
정신건강 = 지능이나 성격도 .유아기에 형성된다성균관대 의대 소아정신과 홍성도  
  
교수는 “지능 발달을 위해선 ‘적절한’ 자극을 통해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줘야 한다”고  
  
역설한다놀이나 장난감이 효과적이다강요된 조기교육은 아이의 호기심을 없애는 역효 
  
과만 남긴다
  
또한 원만한 정서적 발달을 위해선 아이의 기질을 알고 대처해야 한다
    
  
홍교수는 “통계적으로 유순한 아이가 40%, 까다로운 아이가 10%, 늦되는 아이가 15%  
  
도며 나머지 3분의 1 이런 성격이 혼재돼 있다”고 말한다
  
 “자고 먹는 시간의 규칙성기분의 진폭감정표현 방법참을성산만한 정도등을 통해  
  
유형을   있다”  들려준다예컨대 까다로운 아이는 먹고 자는 시간이 불규칙하고  
  
짜증이 많다잘못된 행동은 인내심을   반복적으로 지적해 주되 때리지는 말아야  
  

  
늦되는 아이는 새로운 상황에 적응은 더디지만 적응하면 곧잘 어울린다시간이 걸릴  
  
이다따라서 이런  이에겐 남들처럼 빨리빨리 못한다고 혼내서는 안된다.  
    
  [
중앙일보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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