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건강관리
내용
임신을 했다고 해서 그날로 금욕 생활에 돌입할 필요는 없다. 임신부에게 압박과 통증을 주지만 않는다면 부부 간의 애정 표현은 정서 안정을 위해서도 나쁘지 않다.
- 임신부의 성욕은 태아에게 나쁘다?
: 임신중 성생활은 태아의 머리에 충격을 줘 정신박약아나 음란한 아기가 태어난다는 설이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자연스런 성생활은 스트레스를 덜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단지 너무 지나친 여성 성기의 자극은 피하고 손을 질 속 깊이 삽입하지 않으며 뒷물도 깊숙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임신 중에는 냉이 많아지므로 외음부가 불결하게 되거나 질에 상처가 나기 쉽다. 반드시 부부가 함께 몸을 깨끗이 하고 손발톱도 짧게 깍아서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더욱이 유산 이나 조산의 징후, 즉 출혈이나 하복부의 부종이 있을 때는 성행위를 절대 삼긴다.
- 그래도 불안하다면?
: 성행위를 하지 않아도 서로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정상 체위만을 고집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편하다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자. 임신중의 오럴 섹스는 안전하다. 단, 남편이 질 속으로 공기를 불어넣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일 질 속으로 공기가 들어갈 경우 정상적인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색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 서로를 마사지하고 쓰다듬는 스킨 쉽도 효과적이다. 남편이 손에 오일을 조금 따른 후 아내의 배와 등 허리 부분을 기분 좋게 마사지해 주자. 그러면 아빠, 엄마, 태아의 유대감이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다.
- 안심 할 수 있는 체위
: 질의 구부러진 형태와 자궁구의 위치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모든 임신부에게 편안한 체위란 있을 수 없다. 기본적으로 임신부가 괴롭지 않은 체위가 가장 안심할 수 있는 체위라고 할 수 있다. 자궁구를 자극하지 않고 자궁을 압박하지 않는 체위를 선택하도록 한다.
▶ 임신 초기 : 임신 후 11주까지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태반이 미완성 상태라 유산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는 것이다. 부부 관께 횟수를 줄이고 결합이 깊은 자세는 피한다. 또 손가락을 질 속에 삽입하는 것은 세균 감염이나 상처가 날 우려가 있으므로 피한다. 부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잠자리에서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이 좋다.
◎ 임신 초기에 좋은 체위
◎ = 남편이 위에 있는 정상위, 아내는 깊이 삽입되지 않도록 무릎을 구부린다.
◎ = 몸을 약간 비틀기 때문에 배의 압박이 줄어드는 교차위.
◎ = 아내는 두 발을 가지런히 뻗은 체 비스듬이 엎드리고 남편은 양손으로 몸을 지탱하는 신장위
▶ 임신 중기 : 임신 5개월 무렵이 되면 태반이 튼튼하게 자리를 잡아 웬만한 충격에도 쉽게 유산되지 않는다. 입덧도 진정이 되고 임신부의 마음과 몸도 안정되는 시기이므로 정기 검진에서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고 아랫배가 아프거나 땅기는 증상이 없다면 아내의 배를 누르지 않는 상태에서 평소처럼 성관계를 가져도 괜찮다.
◎ 임신 중기에 좋은 체위
◎ = 아내의 배를 압박할 염려가 없는 전좌위. 아내가 결합의 깊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 = 남편이 뒤에서 아내의 상체를 지탱하는 후배위. 남편의 체중이 실리지 않고 결합의 깊이도 조절 할 수 있다.
◎ = 아내와 남편이 옆으로 마주 누워 결합하는 측와위. 부담감과 피로가 적다.
▶ 임신 후기 : 임신 8개월이 되면 자궁 입구와 질이 부드러워진다. 이제부터 출산 준비가 시작되므로 36주 이 후에는 성관계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약한 자극으로도 질에 상처가 나기 쉬우며 갑자기 수축을 일으켜 파수, 감염,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자궁 질부가 헌 사람은 출혈이 일어나기 쉽고, 세균에 감염될 확률도 높아지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임신 후기에 좋은 체위
◎ = 남편이 아내의 뒤에서 옆으로 누워 결합하는 후측위. 배의 압박이 적다.
◎ = 등을 남편 쪽으로 돌리고 앉는 후좌위. 삽입은 얕게 하는 것이 좋다.
◎ = 오럴 섹스의 일종인 펠라치오. 결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피해야 할 체위
◎ 후배위 : 아내가 두 팔로 몸을 지탱하면서 엎드리고 남편이 아내의 뒤에서 성기를 삽입하는 체위. 이 체위는 임신부의 복부에 심한 압박감을 주므로 피하도록 한다.
◎ 여성 상위 : 남편이 바로 눕고 여성이 그 위에 올라가 성기를 삽입시키는 체위로 성기의 삽입이 깊어 자궁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임신중에는 피해야 한다.
◎ 굴곡위 : 아내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남편의 어깨에 다리를 걸치는 체위로 성기의 결합이 깊어 통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피한다
- 임신부의 성욕은 태아에게 나쁘다?
: 임신중 성생활은 태아의 머리에 충격을 줘 정신박약아나 음란한 아기가 태어난다는 설이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자연스런 성생활은 스트레스를 덜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단지 너무 지나친 여성 성기의 자극은 피하고 손을 질 속 깊이 삽입하지 않으며 뒷물도 깊숙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임신 중에는 냉이 많아지므로 외음부가 불결하게 되거나 질에 상처가 나기 쉽다. 반드시 부부가 함께 몸을 깨끗이 하고 손발톱도 짧게 깍아서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더욱이 유산 이나 조산의 징후, 즉 출혈이나 하복부의 부종이 있을 때는 성행위를 절대 삼긴다.
- 그래도 불안하다면?
: 성행위를 하지 않아도 서로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정상 체위만을 고집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편하다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자. 임신중의 오럴 섹스는 안전하다. 단, 남편이 질 속으로 공기를 불어넣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일 질 속으로 공기가 들어갈 경우 정상적인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색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 서로를 마사지하고 쓰다듬는 스킨 쉽도 효과적이다. 남편이 손에 오일을 조금 따른 후 아내의 배와 등 허리 부분을 기분 좋게 마사지해 주자. 그러면 아빠, 엄마, 태아의 유대감이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다.
- 안심 할 수 있는 체위
: 질의 구부러진 형태와 자궁구의 위치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모든 임신부에게 편안한 체위란 있을 수 없다. 기본적으로 임신부가 괴롭지 않은 체위가 가장 안심할 수 있는 체위라고 할 수 있다. 자궁구를 자극하지 않고 자궁을 압박하지 않는 체위를 선택하도록 한다.
▶ 임신 초기 : 임신 후 11주까지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태반이 미완성 상태라 유산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는 것이다. 부부 관께 횟수를 줄이고 결합이 깊은 자세는 피한다. 또 손가락을 질 속에 삽입하는 것은 세균 감염이나 상처가 날 우려가 있으므로 피한다. 부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잠자리에서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이 좋다.
◎ 임신 초기에 좋은 체위
◎ = 남편이 위에 있는 정상위, 아내는 깊이 삽입되지 않도록 무릎을 구부린다.
◎ = 몸을 약간 비틀기 때문에 배의 압박이 줄어드는 교차위.
◎ = 아내는 두 발을 가지런히 뻗은 체 비스듬이 엎드리고 남편은 양손으로 몸을 지탱하는 신장위
▶ 임신 중기 : 임신 5개월 무렵이 되면 태반이 튼튼하게 자리를 잡아 웬만한 충격에도 쉽게 유산되지 않는다. 입덧도 진정이 되고 임신부의 마음과 몸도 안정되는 시기이므로 정기 검진에서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고 아랫배가 아프거나 땅기는 증상이 없다면 아내의 배를 누르지 않는 상태에서 평소처럼 성관계를 가져도 괜찮다.
◎ 임신 중기에 좋은 체위
◎ = 아내의 배를 압박할 염려가 없는 전좌위. 아내가 결합의 깊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 = 남편이 뒤에서 아내의 상체를 지탱하는 후배위. 남편의 체중이 실리지 않고 결합의 깊이도 조절 할 수 있다.
◎ = 아내와 남편이 옆으로 마주 누워 결합하는 측와위. 부담감과 피로가 적다.
▶ 임신 후기 : 임신 8개월이 되면 자궁 입구와 질이 부드러워진다. 이제부터 출산 준비가 시작되므로 36주 이 후에는 성관계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약한 자극으로도 질에 상처가 나기 쉬우며 갑자기 수축을 일으켜 파수, 감염,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자궁 질부가 헌 사람은 출혈이 일어나기 쉽고, 세균에 감염될 확률도 높아지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임신 후기에 좋은 체위
◎ = 남편이 아내의 뒤에서 옆으로 누워 결합하는 후측위. 배의 압박이 적다.
◎ = 등을 남편 쪽으로 돌리고 앉는 후좌위. 삽입은 얕게 하는 것이 좋다.
◎ = 오럴 섹스의 일종인 펠라치오. 결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피해야 할 체위
◎ 후배위 : 아내가 두 팔로 몸을 지탱하면서 엎드리고 남편이 아내의 뒤에서 성기를 삽입하는 체위. 이 체위는 임신부의 복부에 심한 압박감을 주므로 피하도록 한다.
◎ 여성 상위 : 남편이 바로 눕고 여성이 그 위에 올라가 성기를 삽입시키는 체위로 성기의 삽입이 깊어 자궁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임신중에는 피해야 한다.
◎ 굴곡위 : 아내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남편의 어깨에 다리를 걸치는 체위로 성기의 결합이 깊어 통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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